광주전남발전협의회, 김중채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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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발전협의회, 김중채 신임 회장 선출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2.03.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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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최선”…박호배·박태규씨 부회장 임명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사단법인 광주전남발전협의회는 2022년 정기총회를 열어 김중채 전 광주향교 전교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과 서재필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발전협의회 창립회원으로 그동안 이사로 활동해 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원과 회원이 합심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협의회는 부회장에 박호배 벌교농산 대표, 박태규 전 남부대 교수를, 신임 이사는 노영복 전 광양보건대 총장, 유재경 문화기업 대표, 최석인 진흥전력 대표, 강수남 목천서예연구원장, 이부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서일석 21세기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를 선출했다. 감사는 박해구 나영산업 부회장과 이정상 유니버스항공사 대표가 맡았다.

1982년 발족한 광주전남발전협의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았으며 그동안 박사 과정 장학생 선발 지원, 전국 규모 무등미술대전, 한·일 한·중 미술교류전 개최, 기관지 21세기 광주·전남 발간 등 인재육성, 문예진흥 사업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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