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 기후위기 대응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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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오토랜드광주, 기후위기 대응 앞장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3.05.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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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실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 후원금 7000만 원 전달
9일 기아위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9일 기아위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기아 AutoLand(오토랜드)광주(공장장 박래석)는 9일 지역사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민·관·기업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아위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 후원을 했다고 밝혔다.

기아위드사업은 기아 AutoLand광주가 2016년부터 지역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추진해 온 지역사회통합 프로젝트다.

지난 2016~2018년 지역 주민 통합, 2019년 자생력 있는 마을 만들기, 2020년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및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지난 2021년부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올해는 민·관·기업이 함께 환경, 공동체, 지속가능성을 핵심가치로 삼은 그린공동체를 구축해 기후위기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그린생활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광주 서구지역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그린공동체 협약을 맺고 하천정화활동, 폐자원 활용활동, 친환경 물품만들기 등 녹색생활실천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 중점사업은 서구 유촌동에 위치한 유덕어린이공원을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기후위기에 대해 설명하는 표지판, 지역주민들과 재활용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만든 재활용 예술품, 재생에너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재생에너지 놀이기구를 설치할 계획이다.

‘기아위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2시 기아 AutoLand광주 의전관에서 진행됐다. 박래석 공장장은 김영기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후원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기후위기에 대해 알리고 인식을 변화시켜 함께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기아위드 그린공동체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아 AutoLand광주는 앞으로도 기아위드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사회통합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기아위드 사업은 2016년부터 진행된 광주지역 민, 관, 기업의 협력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사회 통합 프로젝트로 기아 AutoLand광주는 올해까지 총 5억85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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