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등산 사고예방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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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등산 사고예방 안전수칙
  • 광주타임즈
  • 승인 2023.05.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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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여수소방서 여서안전센터 김정현=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5월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이때 안전사고도 빈번히 일어나는데 봄철 등산사고 예방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산행을 나서기 전에는 등산로와 산행 소요시간, 대피소, 산악 날씨 등의 산행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도록 한다. 산행정보는 생활안전지도(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산행안전지도 (국립공원)을 순서대로 클릭하면 확인가능하다.

보통 등산의 경우 대부분 낙상사고가 많이 일어나게 되는데 낙상사고는 산행 중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을 의미 한다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배낭을 최대한 가볍게 꾸리도록 한다. 배낭이 무거울 경우 무릎에 많은 하중이 집중돼서 무릎관절에 좋지 않고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게 낙상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낙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산행하기 전 충분히 몸을 풀어주고 산행 중에는 스마트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주변 경치 감상 시 잠시 멈춘 상태에서 하도록 한다

나이를 고려해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5~10분정도 휴식을 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산행은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하고 입산이 통제된 위험, 금지구역은 절대 출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비가 온 다음날은 등산로가 미끄러우니 주의해야하며 산은 빨리 어두워지므로 해가 지기 두 시간 전에는 산행을 마치는 것이 좋다

산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위치 표지판이나 국가 지점번호를 확인 후 즉시 119에 신고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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