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상 미술 수상자 선정
상태바
광주문화예술상 미술 수상자 선정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3.11.19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립미술관, 박문종 등 4명 수상…창작활동 일부 지원
왼쪽부터 박문종, 김형진, 송필용, 임용현.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왼쪽부터 박문종, 김형진, 송필용, 임용현. /광주시립미술관 제공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시립미술관은 2023년 광주시 문화예술상 미술분야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전통미술분야인 허백련상은 본상 박문종(65·동양화가) 씨, 특별상 김형진(43·전업작가) 씨, 서양화 등 현대미술분야인 오지호상은 본상 송필용(64·서양화가) 씨, 특별상 임용현(41·미디어아트 작가)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부터 미술상을 주관하게 된 광주시립미술관은 허백련상과 오지호상 수상후보자 공모를 하고, 각각 운영위원회와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광주시 문화예술상은 한국문학과 미술, 국악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박용철, 김현승, 정소파, 허백련, 오지호,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를 대상으로 해마다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차년도 창작활동 지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본상 수상자에게는 2024년 전시회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광주시립미술관 본관 1층 아트라운지에서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