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대표의 ‘멘토’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조인철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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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의 ‘멘토’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조인철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 후원회장으로 합류
  • /유우현 기자
  • 승인 2024.01.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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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원장, 조 예비후보에게 지역발전, 민생안정 당부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서구갑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후보자 사무실 제공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서구갑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후보자 사무실 제공

 

[광주타임즈]유우현 기자=이재명 당대표의 ‘멘토’이자 ‘동지’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4·10 총선 광주광역시 서구갑 출마 예정인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으로 합류했다.

조인철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광주 서구 상무1동(쌍촌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실에서 이한주 전 원장의 후원회장 합류 사실을 밝혔다.

이한주 전 원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신적 멘토’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경제학 박사인 이 전 원장은 이재명 당대표의 대표 브랜드인 ‘기본소득’ 정책을 설계한 핵심 브레인으로 지난 대선 때 이재명 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맡았다. 현재 이 전 원장은 가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경제학과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한주 제13대 경기연구원 원장.
이한주 제13대 경기연구원 원장.

 

이 전 원장은 “조인철 예비후보는 기재부 예산실의 요직을 두루 거쳐 그만의 노하우를 지닌 대표적인 예산통, 예산전문가이자 광주 부시장을 거친 지역 민생과 지방행정에 능통한 행정가”라 강조하며 “민생예산전문가로서 조 예비후보가 지역발전, 민생안정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조 예비후보는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이한주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무능, 무지, 오만, 거짓, 불통 등 온갖 부정적 행태로 점철된 현 정권에 맞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한주 원장님의 당부 말씀을 항상 가슴에 담고, 준비된 예산전문가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한껏 발휘해 지역균형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온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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