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광주타임즈] 류용석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수리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이 Happy 고흥이동봉사단과 함께 올 상반기에도 영농작업 현장에서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3월 대서면 화산리를 시작으로 실시한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은 상반기38회 102마을을 방문해 789대의 농기계를 수리 정비했으며 현장 농업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52회 148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상반기에 가지 못한 마을을 먼저 방문해 농기계수리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도 병행운영하고 있어 상반기에 828농가가 적기 영농을 위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