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홍농읍,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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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홍농읍,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1.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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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유휴지 정비…경관작물 유채 파종
[영광=광주타임즈]임두섭 기자=영광군 홍농읍 성산통합발전위원회(위원장 박해중)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성산리 도로변 유휴지 정비를 시작으로 마을가꾸기 작업에 나섰다.

이번 마을가꾸기는 성산리 주민과 한수원(주)한빛원자력본부가 함께하는 상생사업으로, 한수원에서 매입한 도로변 유휴지에 경관작물인 유채를 파종해 한마음공원과 홍농읍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논두렁 및 마을주변 영농폐기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3만3000㎡면적의 유휴지에 유채를 파종해 유채가 만발하는 봄을 벌써부터 기다리게 하고 있다.

홍농읍장(박우수)은 “삭막했던 나대지에 대단위 꽃밭 경관을 조성해 볼거리 조성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라며 “다가오는 봄 활짝 피어날 유채꽃처럼 우리 주민들의 삶이 더욱더 풍요로워 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주) 한빛원자력본부와 성산통합발전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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