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등 260여명 참여…117신고센터 홍보
목포문태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시내전역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117신고센터 24시간 운영 등을 홍보했다.
캠페인은 신학기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분위기 확산, 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에 관심을 갖고 있는 안동준 목포경찰서장과 목포교육지원청장 등과 직접 하이파이브로 교감하고, 친근한 포돌이·포순이는 학교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안동준 서장은 "학교폭력을 근절해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목포경찰 모두가 힘을 쏟고 있는 만큼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경찰은 10명의 학교전담경찰관을 학교에 보내 학교폭력과 각종 범죄예방 강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선도·보호 활동을 전개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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