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706.96)대비 7.56포인트(1.07%) 오른 714.52로 마감했다. 이는 7년4개월만에 최고치로 직전 지수 최고치는 2008년 1월4일 기록한 719.25포인트다.
시총은 192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4년말 143조1000억원이던 코스닥 시총이 34.2%나 증가한 것이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1600억원으로 지난해(1조9700억원)보다 60.4% 늘었다.
이날 거래대금 상위 5개 종목은 셀트리온(2000억원)이었다. 그 뒤를 아가방컴퍼니(1860억원), 웹젠(1620억원), KG이니시스(1159억원), 보령메디앙스(929억원)이 이었다.
디지털컨텐츠(4.01%) 업종이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정보기기(2.75%), 오락·문화(2.36%) 업종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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