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독작업은 공공장소와 공중화장실, 경로당,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장소, 학교 주변, 방역취약지 주변을 중점 실시했다.
보건소와 읍면 방역팀은 방역차량과 휴대용 초미립자(ULV) 분무기를 이용한 공간살균과 함께 연무․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해 방역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감염병 매개 역할을 하는 파리, 모기 등 해충들의 부화와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위생 해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해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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