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맞춤형 복지급여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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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맞춤형 복지급여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7.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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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의료·주거급여 등 개인별 맞춤형급여 실시
[보성=광주타임즈]최광주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복지급여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맞춤형복지급여가 7월부터 확대 시행됨에 따라 농어촌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노인, 장애인, 아동 등)에게 생계, 의료, 주거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맞춤형복지급여는 더 많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7월말까지 집중신청을 받고 있으며, 맞춤형복지급여 신규 신청자는 1천408명으로 정부의 신규 발굴 목표인 1천105명 대비 127%로 초과 달성했다.

이에 따라 보성군에서는 질병, 장애, 노령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맞춤형복지급여(생계·주거급여)를 지난 20일 1,376세대에 5억3천8백만원을 지급하고 추가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말까지 추가지급 절차를 거쳐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복지급여 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에게도 생활형편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차상위계층보장, 차상위 의료지원, 민간복지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군민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체감할 수 있도록 꼼꼼한 복지를 펼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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