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주타임즈]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는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의 붐을 일으킨 주역으로 다양한 화제의 출연자를 배출했다.

출연자들은 슈퍼스타에의 꿈을 안고 출연했으며 우승자는 슈퍼스타가 됐다.

순천시는 슈퍼스타K와 버금가는 우리지역 리얼리티 오디션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팀 선정 공개 오디션(가칭 슈퍼스타S)을 연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순천의 슈퍼스타가 될 기회의 장으로 마련한다.

아고라순천 문화예술 공연팀으로 선정되면 순천 전지역을 무대로 활동하게 되며 실력을 검증받은 팀은 순천의 대표 예술인으로 선정되어 국내외 공연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디션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전문가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로 선정 된다.

오디션에 참여할 공연팀은 이달 10일까지 순천 문화예술행사 추진상황실(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3층)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6개월 이상 지속적인 문화 활동 실적이 있어야한다.

문화예술단체 및 동호회, 동아리, 개인이고 학생 팀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유치원,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다.

시 관계자(서용석 문화예술과장)는 “올해는 특히 작품의 참신성과 대중성에 가산점을 두어 참여팀들의 불꽃 튀는 경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