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상하수도과, 빛가람수질복원센터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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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상하수도과, 빛가람수질복원센터에 ‘새 둥지’
  • 광주타임즈
  • 승인 2016.10.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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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상하수도과, 빛가람수질복원센터에 ‘새 둥지’

[나주=광주타임즈]윤남철 기자=나주시 상하수도과가 운곡동 나주공공처리장시대를 마감하고, 빛가람혁신도시에 자리잡은 빛가람수질복원센터로 이전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시는 10일 강인규 나주시장, 김판근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및 시청 간부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빛가람수질복원센터는 대지면적 58,306㎡에 건축연면적 2,373㎡로, 주요 시설로는 수질복원센터, 수처리시설, 통제실,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있는데, 상하수도과는 수질복원센터 사무실 1층에 입주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올해 상수도 공급과 하수도 설치와 운영에 477억원, 내년도에는 762억원을 투입하는 등 맑은 물 공급과 환경 기초시설 확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빛가람동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상하수도과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재인식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나주시 상하수도과는 상하수도 행정팀, 수질복원팀, 수자원관리팀, 하수시설팀, 가축분뇨팀 등 5개팀이 광역 및 지방상수도시설 확충, 지하수 보전·개발, 하수관거 정비 및 마을하수도 설치, 공공하수처리장, 분뇨 및 가축분뇨 처리장 운영, 유지관리 업무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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