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유일…전국 평균 합격률 84% 크게 상회
호남대 물리치료학과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제 44회 물리치료사’ 국가자격시험 결과 총 24명 학생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
2014년 전원 합격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100% 합격의 위업을 달성했고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평균 합격률이 84.9%임에도 불구하고 광주, 전남에서 유일하게 전원 합격했다.
물리치료학과는 2010년 개설해 근거중심치료를 위한 학술과 연구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한 실력있는 인재를 양성해왔으며 2016년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CK-Ⅰ)선정으로 3년간 33억원을 지원받아 ‘슈퍼라이프인력양성사업’(사업단장 양은주)을 추진하고 있다.
물리치료학과 이동우 교수는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학과교수님과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다”며 “국가고시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좋은 인재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명문학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