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지수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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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지수 소폭 하락
  • 광주타임즈
  • 승인 2017.05.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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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광주타임즈]지난 4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2.69로 전월대비 0.2% 하락했고, 전년 동월대비 2.1%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4% 하락했고, 전년 동월대비 3.1% 상승했다. 돼지고기, 달걀, 샴푸, 양파, 고등학생 학원비 등이 상승했고, 휘발유, 경유, 풋고추, 오징어, 토마토, 오이, 당근 등이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3.3% 하락했고, 전년 동월대비는 6.8% 상승했다.

전기·수도·가스 요금은 전월대비 보합세를 보였으나, 전년 동월대비는 3.5% 하락했다.

4월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2.96으로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전년 동월대비 2.1%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3% 하락했고, 전년 동월대비 2.6% 상승했다. 오징어, 소지지, 화장지, 고등어, 삼겹살, 샴푸 등이 상승했고 배추, 호박, 세탁세제, 시금치, 부추 등이 하락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1.9% 하락했고, 전년 동월대비 3.3% 상승했다.

전기·수도·가스 요금은 전월대비 보합세를 유지했고, 전년 동월대비 6.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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