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이상 無
상태바
곡성군,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이상 無
  • 광주타임즈
  • 승인 2018.11.11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개최하고 산불 예방 의지 다져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9일 곡성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2018년 가을철 산불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산림청은 올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산불현장 초동진화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 개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감시 및 진화인력 45명의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의지를 높이고자 산불진화 및 예방교육, 진화 시 안전교육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
곡성군 산불진화대원들은 곡성군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산불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무단입산자와 불법쓰레기 소각 단속 등 산불 사전 차단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조기 대응을 통한 산불 확산 방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든 군민들이 진화대원이라는 의식을 갖고 산불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