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친환경 볍씨 온탕소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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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친환경 볍씨 온탕소독 지원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4.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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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볍씨 소독으로 병해충 사전 방제 총력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 구례군은 키다리병 등 볍씨로부터 전염되는 병해충을 예방과 고령화된 농촌일손을 돕고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자동온탕소독기를 설치하여 볍씨 소독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친환경농업단지 볍씨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4월 상순부터 1,200ha 60톤의 종자소독을 지원할 예정이다.

볍씨 온탕소독은 정선된 종자를 5kg 단위로 그물망에 담아 60℃ 온수에 10분간 담근 후 찬물에 종자를 식히는 방법으로 온탕소독 후 육묘를 하면 키다리병, 도열병 등 각종 종자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볍씨 온탕소독으로 키다리병 방제에 농가 호응도가 높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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